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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제 개편' 오늘 마지막 토론 "합의안 도출 미지수"

13일 발언대 20명 올라…비례대표제·지역구 선거제 등 의견 차이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3.04.13 09:42:49
[프라임경제] 내년 4월10일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 개편 논의를 위한 국회 전원위원회(전원위) 마지막 회의가 열린다. 

지난 11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2차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선에 관한 결의안 심사를 위한 전원위원회가 열리는 가운데 의석 상당수가 비어있다. ⓒ 연합뉴스


전원위는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하는 방식의 토론 기구로, 오늘 발언대에는 국민의힘 7명, 더불어민주당 10명, 비교섭 3명 등 총 20명이 오른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좁힌 결의안은 도농복합형 중대선거구제+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 소선거구제+권역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개방명부식 대선거구제+전국·병립형 비례대표제다.

여야는 지난 10일부터 선거제 개편 논의를 이어왔다. 다만 비례대표제·지역구 선거제·국회의원 정수 등 각종 사안에서 의견 차이를 보였다. 이에 단기간 내 합의안 도출은 안갯속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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