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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콘서트 맛집' 현대카드, 브루노 마스 세운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번째 주인공···6월17~18일 전석 지정좌석제

이수영 기자 | lsy@newsprime.co.kr | 2023.04.20 10:43:44














[프라임경제] 글로벌 톱스타의 '콘서트 맛집'으로 통하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가 27번째 주인공으로 브루노 마스(Bruno Mars)를 선택했다.

21세기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로 꼽히는 브루노 마스의 무대는 오는 6월 17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마련된다. 

이번 공연은 2017년 콜드플레이(Coldplay)에 이은 두 번째 10만 규모 콘서트로 내한 공연으로서는 역대 최대다. 

브루노 마스는 작곡과 연주, 퍼포먼스까지 모든 분야의 뛰어난 아티스트다. 그래미 어워드 수상 경력만 15회에 달할 뿐 아니라 팝과 펑크, 소울, 레게,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래퍼 앤더슨 팩(Anderson .Paak)과 R&B 슈퍼 듀오 실크 소닉(Silk Sonic)을 결성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콘서트는 모두 지정 좌석제로 운영되며 △G1석 25만원 △ G2석 21만원 △G3석 16만5000원 △P석 17만6000원 △R석 13만2000원 △S석 9만9000원 △A석 7만7000원이다.

한편 현대카드 결제 시 회당 1인 4매까지 20% 할인이 가능하다. 현대카드 고객 대상 사전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오는 27일 정오부터 시작되며 일반 예매는 이튿날 정오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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