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리 인상 여파와 대출 금리에 따른 이자 부담으로 분양시장이 침체된 상황이다. 이런 연유 탓에 최근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중도금 무이자 및 계약금 정액제 등 여러 혜택을 통한 분양 전략이 쏟아지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
실제 서희건설 역시 대구 서구 내당지구에 공급하는 두류스타힐스 일반 분양에 있어 과감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서희건설이 책임시공을 맡은 두류스타힐스는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6개동 △지하 4층~지상 36층 오피스텔 1개동 총 7개동 규모로, 84㎡ 아파트 201세대를 공급한다. 특히 지역 내 40층 이상 고층 아파트가 적은 만큼 향후 고층 가치는 더욱 향상될 것이라는 게 사측 입장이다.
단지는 입지에 있어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도보 1분 거리에 대구 지하철 2호선 두류역과 단지 앞 19개 노선이 정차하는 버스정류장도 있어 대구 도심 및 주변 도시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또 성서 IC가 인접해 차량을 이용해 접근하기 수월하며, KTX 서대구역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우수한 편. 반경 1㎞ 이내 △두류초 △경운중 △달성고 등 9개 초·중·고교가 자리 잡고 있으며,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서문시장 △서구청 △대구카돌릭대병원 △영남대의료원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서희건설은 단지와 상품성 역시 자부하는 눈치다. 남향 위주 세대 배치와 5베이(BAY) 설계(일부 호실)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는 것이다.
아울러 주방 팬트리 및 대형 슬라이딩 욕실장 등 공간 활용을 높인 설계로 여유로운 주거 생활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시스템 가구 및 다용도 아일랜드 식탁 등도 설치되며 일괄 소등 스위치와 스마트 디지털 도어록, 홈 네트워크 등 입주자 편의를 극대화시킬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대구 내당3지구 조합원 840여명의 변함없는 신뢰와 집행부의 열정적 노력이 차별화된 설계와 시공이 함께 어우러져 만든 성과물"이라며 "이런 우수한 상품성과 함께 중도금 무이자 및 계약금 정액제(1500만원) 조건 등 다양한 혜택으로 침체된 시장임에도 불구,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희건설은 지난해 △매출 1조4377억원 △영업이익 2061억원을 이뤄낸 바 있다. 건설업계가 수익성 악화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택조합사업을 발판으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 것.
나아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환경 친화형 첨단 주거공간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발전·환경·에너지·각종 시설관리 등 다방면 신사업, 그리고 특수 건축에 집중하면서 선진화된 기술혁신으로 기업 위상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