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고객패널 '이지토커' 4기 출범

금감원서 금융소비자 간담회로 첫 발

[프라임경제] KB국민카드가 26일 광화문 본사에서 고객패널 '이지 토커(The Easy Talker)' 4기 출범식을 갖고 2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첫 활동으로 금융감독원과 금융회사 규제 개선 및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금융소비자 간담회도 진행했다. 

간담회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합동 운영하는 금융현장소통반과 CCO(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소비자보호부 담당자들이 참석해 고객패널들이 금융소비자로서 느낀 불편 사항을 전달하고 금융 관련 제도 개선에 대한 가감 없는 의견을 나눴다.

KB국민카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검토해 자체 개선 가능한 부분은 적극 반영, 개선할 방침이다. 

한편 KB국민카드는 고객패널 제도 외에도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신속민원처리제도, 신상품과 서비스 집중 모니터링, 제도 개선 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민원 사전예방제도 및 감축대책 방안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