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카드가 자사 주력 상품인 '트래블로그'의 환율우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하나카드는 9일 '트래블로그'를 통해 취급통화 18종에 대한 환율 100% 우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존 취급하던 통화 8종에 더해 △베트남(VND) △홍콩(HKD) △태국(THB) △스위스(CHF) △필리핀(PHP) △스웨덴(SEK) △인도네시아(IDR) △뉴질랜드(NZD) △헝가리(HUF) △체코(CZK) 등 10종을 추가했다.
또한 지난달 6일부터 남은 외화 하나머니를 원화로 환급할 때 떼는 환급수수료도 기존 5%에서 1%로 크게 낮췄다.
한편 트래블로그 서비스 가입자는 최근 90만명을 넘어섰고 환전액 규모도 2300억원을 돌파해 흥행몰이 중이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