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외Y] STX '하한가'

16일 시간외Y.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16일 시간외에서는 STX(011810)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STX는 시간외에서 종가대비 9.98% 떨어진 8570원 하한가를 나타냈다.

STX의 하한가는 보통주 추가 상장 이슈로 인해 강한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공시에 따르면, STX는 기존 전환사채(CB)를 지난 8일 주식으로 전환 발행했으며, 오는 19일 해당 신주를 상장한다. 해당 주식은 기명식 보통주 220만7505주이며, 발행가액은 1주당 453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