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 1596억원을 기록했다. ⓒ 동양생명
[프라임경제] 동양생명(082640)이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17)을 적용한 1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 1565억원을 시현했다. 전년 동기 대비 129.8% 상승했다.
보장성 상품의 매출 호조에 따라 1분기 보장성 APE는 전 분기 대비 64.9% 증가한 1561억원을 기록했다. 수입보험료는 8800억원이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1763억원이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말 기준 보유계약 CSM은 2조4857억으로 집계됐다.
1분기 운용자산이익률은 4.82%다. 금리환경 변화에 따라 적극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선 영향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리스크 관리 △지속가능한 자산성장 전략 △자산운용부분 전문화 등을 통해 개선된 실적을 시현했다"며 "장기 가치 제고를 위한 보장성 보험 중심영업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