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 2023년 상반기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 기관 선정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 디지털 미래 인재 양성 앞장

[프라임경제] kt cs(대표 박경원)는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2023년 상반기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kt cs는 오는 6월까지 경상권 소재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SWㆍAI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 kt cs

디지털새싹 캠프는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함께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이다.

kt cs는 이번 교육을 통해 AI·로봇 기반의 교육 전문기업 '서큘러스', 부산시에 소재한 사회적 기업 '스마트소셜'과 함께 각 캠프 특성에 맞는 SWㆍAI교육 전문강사를 투입한다. 이를 통해 오는 6월까지 경상권 소재 초·중·고 학생 천여명에게 문제 해결형 SW·AI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초등과정은 △AI코딩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 AI코디니 △다양한 기기를 직접 제작하고 작동하는 KT AI IoT 키트 등 KT의 기술력을 활용한 수준별 커리큘럼을 구성된다. kt cs는 학생들이 AI의 핵심 요소와 첨단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신동명 kt cs CS사업단장은 "그동안 디지털 교육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연속성 있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경상권 지역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AI와 SW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