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거래장터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정례형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에 2024년까지 3년 연속 선정돼 진행된다.
오는 11월1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시청광장에서 운영되며,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값에 판매한다.
김남일 부시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에게 보다 저렴하고 질 좋은 우수 농수축산물을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역 소비자 물가안정과 농수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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