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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경영" 롯데카드, 이사회 내 ESG위원회 신설

초대 위원장에 이복실 사외이사…관련 전략·정책·현안·이슈 심의 및 의결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3.05.22 11:31:08
[프라임경제] 롯데카드가 사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지난 18일 신설했다. ESG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ESG경영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더욱 제고해 나가기 위함이다.

ESG위원회는 앞으로 롯데카드의 ESG경영 관련 전략·정책·현안·이슈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롯데카드가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 롯데카드


위원회는 대표이사와 사외이사 등 총 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초대 위원장으로 이복실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이복실 사외이사는 청소년가족정책실장, 여성가족부 차관을 거쳐, 현재 세계여성이사협회(NGO) 한국지부 협회장을 맡고 있다.
 
롯데카드는 앞으로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영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연내 홈페이지에 ESG 메뉴를 신설한다. 롯데카드의 ESG 방향과 체계, 활동 등의 내용을 담은 ESG 보고서도 발간할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ESG위원회 신설은 롯데카드가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한 것"이라며 "차별성 있는 ESG 활동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해 지속가능한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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