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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먹지] 일동후디스·파리바게뜨·KFC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3.05.23 17:06:57
[프라임경제] 5월23일 식음료 및 유통업계 신제품 출시 소식.

일동후디스가 단백질 보충이 필요한 운동인들을 위해 맛과 소화, 휴대성을 높인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프로 액티브(이하 '프로 액티브')' 파우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일동후디스가 단백질 보충이 필요한 운동인들을 위해 맛과 소화, 휴대성을 높인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프로 액티브(이하 '프로 액티브')' 파우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일동후디스


이번 신제품은 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 단백질 일일 섭취량 기준 대비 233%의 고함량으로 달걀 4-5개 분량의 단백질 28g이 함유, 동물성 단백질 영양설계를 통해 차별성을 더했다. 

또한, 꾸준한 고강도 운동으로 근육 합성을 위한 영양 보충이 필요하거나 식단에서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파우치 형태로 제작됐다.

'프로 액티브' 파우치는 신선한 우유에서 바로 추출한 분리유단백과 소화를 고려한 산양유단백, 필터링 처리로 유당과 지방 등을 걸러낸 분리유청단백, 필수 아미노산 9종 등을 함유, 운동인들을 위해 집중 설계했다. 

또 체내의 중요한 에너지원인 글리코겐의 저장량을 증가시켜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약처 인정 기능성 원료 '옥타코사놀'을 함유했다.

이번에 출시된 '프로 액티브' 파우치는 1일 1회, 1회 1포를 물 또는 우유를 붓고 양을 조절하면 된다. 네덜란드산 코코아 분말을 사용해 깔끔하고 맛있는 초코맛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맛있게 음용할 수 있다. 

특히 일동후디스만의 드라이 블렌딩 및 그래뉼 공법을 적용해 찬물에 잘 녹고 최적화된 맛과 풍미를 유지,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가 프랑스 정통 디저트 '프리미엄 타르트 케이크' 시리즈를 출시하고 케이크 시장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타르트'는 반죽을 바삭하게 구운 빵인 '타르트지' 위에 크림과 치즈, 과일 등 다양한 내용물을 올려서 만드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디저트다. 

재료에 따라 다양한 변주가 가능하고, 화려한 외관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 받는 고급 디저트로 널리 알려져 있다.

파리바게뜨는 케이크∙디저트 시장의 고급화 추세에 따라 '타르트'를 차세대 케이크 트렌드를 이끌 아이템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타르트는 일상의 디저트부터 특별한 선물까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제품으로 케이크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파리바게뜨가 출시한 '프리미엄 타르트 케이크'는 바삭한 타르트지 위에 1000번 이상 저어 깊고 진한 풍미의 프랑스산 끼리(Kiri) 크림치즈와 신선한 제철과일을 풍성하게 올려 맛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만족도도 높였다. 

특히, 파리바게뜨는 타르트의 맛을 좌우하는 타르트지에 공을 들여 차별화 했다. 48시간 이상 숙성한 달콤한 수크레(sucré) 반죽으로 구워낸 타르트지 안쪽에 초콜릿을 분사하는 피스톨레(Pistole) 공법으로 더욱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은 △당도 높은 국내산 생딸기와 고소한 크림치즈의 맛이 조화로운 '생딸기 레어치즈 타르트' △바삭한 타르트지 위에 진한 크림치즈와 청량한 청포도, 새콤달콤한 블루베리를 쌓아올린 '청포도 레어치즈타르트' △상큼달콤한 오렌지와 자몽, 크림치즈의 완벽한 하모니가 매력적인 '오렌지&자몽 레어치즈타르트' △바삭한 타르트지 위에 진한 크림치즈와 새콤달콤한 과즙을 품은 블루베리를 풍성하게 쌓아올린 '블루베리 레어치즈타르트' 등 총 4종이다.

KFC는 벌써부터 30도에 육박하는 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청량하고 시원한 음료를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에이드 메뉴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여름 시즌 음료는 상큼한 청포도와 청량한 탄산의 조화가 돋보이는 '청포도에이드', 열대 과일 리치의 새콤달콤함과 캐모마일의 풍미를 더한 '리치캐모마일에이드' 등 2종이다.
 
특히 청포도에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리치는 저열량의 과일이라 이번 에이드 메뉴는 여름 시즌에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음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KFC는 에이드 메뉴가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의 음료를 찾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자 기존 메뉴 와도 잘 어울리는 만큼 출시 기념으로 KFC 대표 스낵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너겟콤보' 메뉴도 구성할 예정이다.
 
너겟콤보는 닭고기살로 만든 부드러운 너겟 6조각에 에이드가 포함된 메뉴로, 오는 5월30일부터 매장에서만 판매된다.

오뚜기가 한입에 쏙 들어가는 '맛있는 빠삭 튀김만두' 2종을 출시했다. ⓒ 오뚜기


오뚜기가 한입에 쏙 들어가는 '맛있는 빠삭 튀김만두'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맛있는 빠삭 튀김만두'는 찌는 공정만 거치는 기존 군만두와는 달리, 한 번 더 튀겨내 더욱 '빠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종류는 △고기 △땡초 등 2종으로, 두 제품 모두 만두피에 마늘농축액을 첨가해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맛있는 빠삭 튀김만두 고기'는 100% 국내산 돼지고기와 야채를 듬뿍 넣은 만두소로 담백한 맛을 냈으며, '맛있는 빠삭 튀김만두 땡초'에는 알싸한 청양고추가 들어가 기존 만두 시장에서 흔히 찾아보기 어려웠던 칼칼하고 깔끔한 매운 맛을 느낄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에어프라이어 6분 조리로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으며,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출시돼 아이들 간식이나 간단한 야식, 맥주 안주 등으로 활용하기 좋다. 

'맛있는 빠삭 튀김만두' 2종은 24일부터 31일까지 1주일 간 쿠팡에서 우선 출시되며, 이후 전국 대형마트와 다양한 채널로 확대해 판매할 계획이다.  

글로벌푸드케어&서비스 아워홈은 개인별 건강 맞춤 정기구독서비스 'KALIS lab(캘리스랩)'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캘리스랩은 건강 진단 데이터와 라이프로그(Lifelog, 일상생활 디지털 기록)를 기반으로 한 구독형 개인 맞춤 헬스케어 프로그램이다. 

월 1회 구독 신청으로 4주간 개인별 맞춤 식단과 함께 다양한 건강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제 구내식당에서도 구독형 개인 맞춤 식단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캘리스랩에서 제공하는 건강 식단은 △풍부한 식이섬유로 포만감을 높이고 칼로리를 낮춘 500kcal 이하 식사(Kilocalorie control)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동∙식물성 단백질 27g 이상으로 채워진 식사(Amino control) △당류, 나트륨, 포화지방을 조절하고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사(Low-sugar, Low-sodium, Fat control) △바이탈 강화(Improving vital)까지 총 4가지 조건 하에 설계됐으며, 각 영문 앞 글자를 따서 서비스명을 붙였다.

개인 맞춤형 식단과 함께 △인바디 △혈압 △스트레스 및 혈관 측정 등 건강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전문 임상영양사의 1대 1 영양 컨설팅은 물론, 주기적인 신체 계측 및 건강 개선도를 확인할 수 있다. 

전용 어플리케이션과 카카오채널을 통한 상담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간편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CJ푸드빌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산지 특산물을 이용한 신메뉴 개발로 지역 경제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에게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다.

CJ푸드빌은 22일 전라남도청에서 △전라남도 △완도군 △장성군과 함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찬호 CJ푸드빌 대표이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김한종 장성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수산 특산물을 이용한 제품 개발과 판매, 홍보에 적극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푸드빌은 완도군의 전복과 비파, 장성군의 사과와 산나물 등 우수한 품질의 지역 특산물을 수급 받을 예정이다. 향후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 △뚜레쥬르 등에서는 이들 식재료를 활용한 샐러드, 파스타, 베이커리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소비부진,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산 전복을 활용한 신메뉴는 레스토랑 간편식(RMR)으로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재고 감소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는 완도군과 장성군의 특산물 인지도 제고를 통한 지역사회 소비 활성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CJ푸드빌 역시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브랜드 및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불러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매일유업의 비건 오트 음료 어메이징 오트에서 일상에 특별함을 더하는 굿즈 3종을 출시했다. 이번 한정판 굿즈는 'My Amazing Oat mix' 캠페인에 참여한 일러스트 작가 토티와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굿즈는 에코 손수건, 우드 컵받침, 어메이징퐁 3종이다.

손수건과 컵받침은 소재 선정부터 환경친화성을 고려하고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어메이징 오트만의 따뜻한 감성을 담았다. 

먼저 에코 손수건은 목에 두르거나 가방에 매면 매력적인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우드 컵받침은 커피나 차를 마실 때 함께 사용하면 좋은 일상템이다. 

어메이징퐁은 청정 핀란드산 오트로 만든 스낵이다. 오트는 재배 시 물과 토지를 적게 사용한다는 점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곡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 인기를 끌었던 어메이징퐁은 높은 인기에 힘입어 한정판 굿즈로 재탄생했다. 

바삭한 식감의 어메이징퐁은 우유나 요거트와 잘 어울리며, 바쁜 아침 간편식이나 출출한 간식 대용으로 좋다. 딸기와 초코 2종으로 달지 않아 더 맛있는 건강 간식이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립파이 초코'를 출시했다. ⓒ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립파이 초코'를 출시했다. 과거 소비자들 사이에서 사랑받았던 '립파이'의 후속 제품으로 8년만에 소비자들 곁으로 돌아왔다.

립파이는 지난 2015년 단종됐었다. 아쉬운 소식을 접한 립파이 팬 소비자들은 롯데웰푸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재출시 요청을 지속적으로 보내왔다. 이에 롯데웰푸드는 맛과 품질을 한층 끌어올린 립파이 초코를 다시 선보인 것이다.

립파이 초코는 아랫면에 초콜릿을 코팅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줬다. 가나산 카카오빈을 원료로 한 초콜릿으로 부드러운 달콤함을 선사한다. 

정통 페이스트리 디저트답게 기존 립파이의 특징이었던 풍부한 버터 풍미와 바삭함도 그대로다. 반죽을 1080분간 저온숙성 시켜 발효버터 풍미가 풍부하고, 160겹에 달하는 페이스트리 반죽은 립파이 특유의 바삭함을 배가해준다.

꾸준한 소비자의 요청에 걸맞은 립파이를 선보이기 위해 롯데웰푸드는 립파이 초코 개발에 수십 차례의 현장 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3년여간 준비했다. 

페이스트리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여러 시도를 거쳤고, 과거 제품과 차별점인 초콜릿 코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수 차례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다. 덕분에 풍미, 바삭함, 달콤함까지 세 특징이 조화로운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

립파이 초코는 롯데웰푸드의 공식 온라인몰 '스위트몰'을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채널은 물론이고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네스카페가 디카페인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용량을 늘리고 가격 부담을 줄인 ‘네스카페 수프리모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200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생활물가가 여전히 고공행진 중인 탓에, 용량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대용량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네스카페는 디카페인 커피 선호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기존 제품에 비해 용량을 크게 늘린 대용량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제품을 선보이게 된 것.

네스카페 수프리모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글로벌 커피 브랜드 네슬레의 커피 전문가가 선별한 원두만을 활용해 원두의 신선함과 풍부한 맛과 향을 담았다. 

커피 재배 농가와 상생하여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게 재배된 '책임재배(Responsibly sourced) 원두'가 사용됐으며, 물로만 카페인을 추출하는 '워터 디카페인' 기술을 적용해 카페인은 줄였지만 커피 본연의 풍미는 그대로 살렸다. 

해당 과정에서 약 95~98%의 카페인이 제거돼,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커피를 하루에 여러 잔 마시는 사람은 물론 늦은 시간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에도 부담 없이 커피를 즐길 수 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의 '다랑쉬'가 팝업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첫 프로모션으로 '인도 코스 메뉴'를 오는 8월10일까지 선보인다.

리조트 야외에 위치한 레스토랑 '다랑쉬'는 특정 종목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요리를 연구 개발하는 '이노베이티브 퀴진 랩(Innovative Cuisine Lab)'으로 탈바꿈하고, 3~4개월마다 새롭게 개발한 요리를 선보이는 '팝업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운영된다. 

첫 시도로 통곡물, 강황 등 웰빙 식재료를 풍부하게 사용해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도 정통 요리로 구성한 코스 메뉴를 준비했다.

이번 코스 메뉴는 5가지 요리와 음식의 풍미를 높여 줄 주류 및 음료 4잔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도인 요리사가 즉석에서 탄두르(인도식 화덕)를 이용해 만든 음식을 제공하고 인도의 식문화를 반영한 코스를 선보여 이국적인 인도 현지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전채 요리로는 인도식 반찬인 병아리콩반죽으로 만든 납작빵 '파파담'과 인도의 정통 소스로 꼽히는 △민트 소스 △라이타 △타마린드 소스가 준비된다.

파파담은 병아리콩 반죽을 탄두르에서 바로 구워내 한층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인도식 야채 만두 튀김 '사모사', 특제 소스에 재운 양갈비와 닭다리를 탄두르에서 숯불로 구워낸 '탄두리 플래터'를 차례로 맛볼 수 있다.

이어서 인도의 이색적인 식사법으로, 큰 접시에 음식을 담은 작은 여러 접시를 올려 제공하는 '탈리'가 준비된다. 탈리는 △새우 커리 △버터 치킨 커리 △시금치 치즈 커리를 비롯해 인도식 쌀밥과 난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인도에서 즐겨먹는 '라이스 푸딩'이 디저트로 제공된다. 아울러 음식의 풍미를 높여 줄 키소주 하이볼, 레드 와인 및 화이트 와인, 인도의 대표적인 전통차 '짜이'가 각 1잔씩 코스에 맞춰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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