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아(000270)가 임직원 가족 초청 야구경기 직관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아는 임직원과 가족이 기아타이거즈 경기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웰커밍 데이(Welcoming Day)' 행사를 운영 중이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웰커밍 데이는 '사람을 생각합니다(Care for People)'로 대표되는 기아의 가치를 실천하고,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구, 시타 이벤트에 앞서 인터뷰하고 있는 기아 임채복 매니저(왼쪽 세 번째). ⓒ 기아
기아는 오는 7월까지 총 50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을 기아타이거즈 경기에 초청할 계획이다.
지난 20일 임직원과 가족 총 1000여명을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로 초청했으며 △시구·시타 △당일 경기 승부 예측 △호랑이 모양 풍선 증정 △기아타이거즈 마스코트와의 사진촬영 △전광판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도 진행했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가 후원하는 스포츠 구단을 통해 임직원의 애사심을 고취하고 가족 간 소통의 장을 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아만의 브랜드 경험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