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현재룡)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년 제20차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KMAC가 주관하는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13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인증 현판. ⓒ 국민건강보험공단
공단 고객센터는 총 100회에 걸친 전화조사 결과 △적극적인 상담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춘 신속·정확한 업무처리 등 서비스 품질 영역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13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공단은 안정적인 대국민 전화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7개 지역, 12개 센터에서 1600여명의 상담인력을 운영 중이다. 또 제증명 스스로 발급 서비스 확대와 챗봇 '건강이지(Easy)'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한 24시간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언제든 전화하기 편한 고객센터'를 목표로 △상담 업무 효율화 △상담품질 관리 △소통·협력 강화를 위한 세부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챗봇 '건강이지(Easy)'와 행정안전부 국민비서 '구삐'와 연계를 통한 대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확대 및 보이는 ARS 본인 인증 방식 개선 등 국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단에서 고객서비스 업무를 관장하는 김선옥 징수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담품질 향상 노력과 비대면 서비스 채널 구축으로 편리하고 신속한 고객 응대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