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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코로나19 엔데믹' 대면 사회공헌 활동 재개

이번 활동 시작으로 "비대면 프로그램 대면 전환"

조송원 기자 | csw@newsprime.co.kr | 2023.05.30 17:48:04
[프라임경제] JT저축은행(대표이사 박중용)이 정부 코로나19 바이러스 엔데믹 선언으로 신흥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마카롱 만들기, 친환경 텀블러 제작 진행 등 첫 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분당 신흥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센터 소속 지역 아동 및 JT저축은행 임직원을 포함해 약 5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친환경 수제 텀블러 제작 시간 △지역 아동과 임직원들이 서로 말하는 시간 △텀블러 교환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재훈 JT저축은행 커뮤니케이션본부 차장(왼쪽)이 이상영 신흥아동복지센터 센터장(오른쪽)에게 후원금 및 임직원이 제작한 친환경 텀블러를 전달하는 모습이다. ⓒ JT저축은행


이후에는 아동들이 요청한 마카롱 만들기 체험과 피자 등 간식을 나누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활동은 그동안 '중단된 대면활동 재개'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신흥지역아동센터는 △조손 △한부모 △저소득 △다문화 가정 소속 아동들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5년부터 JT저축은행과 9년 동안 인연을 맺고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3년간 대면이 중단됐지만, 최근 정부 엔데믹 선언으로 재회했다.

JT저축은행은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그동안 중단되거나 비대면 진행하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대면활동으로 전환하고, 야외 행사 및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역 아동들과 교류하는 사회공헌활동 진행에 많은 제한이 있었다"라며 "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오랜 기간 인연을 이어온 복지 시설과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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