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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의 유토피아' 홍성한우&농특산물 페스티벌! 대전서 개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3.05.31 15:11:15
[프라임경제] 충남 홍성군은 31일부터 6월4일까지 대전 한빛탑 광장과 물빛광장 일원에서 홍성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통 활성화를 위해 홍성군과 대전 유성구가 함께하는 '입안의 유토피아' 한우&농특산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1일 대전에서 '입안의 유토피아' 한우&농특산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홍성군


축산 일번지 홍성군에서는 구항농협과 천수푸드가 참여해 홍성한우를 공급하고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1등급 홍성한우 등심을 100g에 63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현장에는 한우 숯불구이 체험존이 마련돼 구입 후 즉시 홍성한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홍성군은 올해 10월경 개최될 예정인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하며, 직접 농사지은 다양한 농특산물 가공품이 판매되는 직거래 장터에도 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과 함께 참여에 나선다.

홍성군의 판매상품은 △표고버섯과 홍감자 △유정란과 군계란 △아로니아 청과 잼 △숯불맛김과 들기름김 △딸기와 딸기음료 △유기농 채소류 등으로 직거래 판매 활성화와 농가 생산상품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환진 대표는 "이번 행사처럼 생산과 소비를 이어주는 직거래장터에 더욱 알차고 내실 있게 참여해 생산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건강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해 9월에 이어 다시 한번 대전에서 홍성한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많은 분들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지역 농축산물을 접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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