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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합동 캠페인 실시

 

나영혜 기자 | nm7007@naver.com | 2023.05.31 18:56:30

31일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김천 YMCA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김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계도 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천시

[프라임경제] 김천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계도 활동은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김천 YMCA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김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4개 기관 9명이 참여했다. 율곡동 일대 음식점, 편의점 등 50여개 업소에 대해 청소년 주류·담배·유해 약물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단속하고, 스티커 미부착 업소 7곳에 시정조치를 했다.

또한, 합동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을 소개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활동을 홍보하는 등 사업주와 시민의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했다.

김천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청소년보호 및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하고 있으며, 부곡동 근린공원에서 청소년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계도 활동에 참여한 김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와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탈선을 방지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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