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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신라젠, '펙사벡' 전립선암 호주 임상 2상 첫 환자 투여

3개의 코호트 진행…각 코호트 별 10명의 대상자 등록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06.01 09:22:18




[프라임경제] 신라젠(215600)은 최근 호주에서 진행 중인 항암바이러스 '펙사벡(Pexa-vec)'의 전립선암 대상 임상에서 첫 번째 환자 투약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신라젠에 따르면, 현재 호주의 로얄 멜버른 병원(Royal Melbourne Hospital)과 전립선암에서의 펙사벡 술전요법(Neoadjuvant Study of Intratumoural and Intravenous Pexastimogene Devacirepvec (Pexa-Vec) in Prostate Cancer Prior to Radical Prostatectomy) 임상을 진행 중(연구자 주도 임상 2상, 30명 등록, 호주 6개 기관)이다. 

지난달 26일 첫 환자의 투약을 완료했다.

해당 임상 시험은 3개의 코호트로 진행되며, 투여 용량은 모두 펙사백 1x109 PFU로 동일하다. 다만 투여 일정 및 투여 방법을 세분화해 각 코호트 별 10명의 대상자를 등록, 총 30명의 대상자를 등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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