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비보존제약-유한양행, '라라올라액' 독점 공급 계약 체결

"국내 1위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양 사가 노력할 것"

[프라임경제] 비보존 제약(082800)이 일반의약품(OTC) 무기력증 개선제 라라올라®액의 국내 판매 확대를 위해 유한양행과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31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이두현 비보존 제약 대표이사, 박완주 사장, 장부환 부사장을 비롯해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 이병만 부사장, 유재천 부사장등 임원진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통해 비보존 제약은 라라올라액 20㎖을 유한양행에 독점 공급하며 유한양행은 라라올라액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맡는다. 비보존 제약의 대표 일반의약품인 L-아르기닌 피로회복제 라라올라액의 시장 확대를 위해 양사는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두현 비보존 제약 대표이사는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탄탄한 약국 영업력을 갖춘 유한양행과의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라라올라액을 국내 1위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양 사가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