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김태흠 충남지사, 한국정책방송원과 충남 문화관광 업무협약 체결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3.06.05 17:28:06
[프라임경제] 김태흠 도지사는 5일 도청 상황실에서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과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충남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5일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과 '충남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남도


이날 협약에 따라 도는 영상 콘텐츠 제작·제공 및 행정적 지원에 나서며, 한국정책방송원은 홍보 영상의 편성·방영, 지역 관련 보유 콘텐츠와 기술을 지원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도가 2023 대백제전, 금산세계인삼축제, 보령머드축제, 여름철 서해안 서핑 등 15초에서 2분 가량의 문화·관광 홍보 영상을 제작해 제공하면 한국정책방송원은 중간 광고 등의 형태로 송출한다.

도는 한국정책방송원을 통해 올해 개최 예정인 대표 축제로는 2023 대백제전을 비롯해 금산세계인삼축제, 보령머드축제, K-컬처박람회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지를 전국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와 함께 예산상설시장, 백마강 테마파크, 논산 선샤인랜드, 예당호 출렁다리, 공주 한옥마을 등 테마별 관광과 여름철 서해안 서핑, 청양 알프스 마을 등 계절·취향에 맞게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5일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과 '충남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충남도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은 "문화·관광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자체 노력에 도움을 드리는 것이 정부 공공채널로써 케이티브이(KTV) 본연의 임무"라며 "지역 홍보 소통협력 차원에서 충남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편리한 교통으로 관광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며 "한국정책방송원과 단순 일회성이 아닌 지속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충남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케이티브이(KTV)는 국가정책 홍보채널로 국민생활과 직결된 정책과 유익한 공공정보 프로그램을 제작해 아이피티브이(IPTV)와 국내 모든 케이블 티브이, 위성방송은 물론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