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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에스파크골프리조트, 평지에 조성된 리버사이드형 골프장 '눈길'

천혜 자연경관 뽐 내, 강변을 끼고 도는 18홀 정규 코스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3.06.08 14:48:00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경남 밀양에 에스파크골프리조트가 개장했다. Ⓒ 에스파크CC

[프라임경제] 지난 4월 성공적으로 오픈한 밀양 에스파크CC는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친환경 골프코스다. 자연 친화 대중제 골프장이란 의미를 담아 'Born into the Nature'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직원들 모두 고객 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에스파크CC는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내 20만 평 규모의 평지이면서 밀양강에서 단장천을 끼고 이어지는 리버사이드 골프장이다. 

이러한 자연경관과 필드 환경을 내세워 특히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주로 산지가 많은 우리나라 지형에서 보기 드문 구릉형이며 전장 7200야드(6584m) 18홀 정규코스를 갖춰 골퍼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에스파크CC에서 'SBS 골프 프로그램-편먹고 공치리'가 방영됐고, 홍인규, 변기수 등 골프를 즐기는 연예인들이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에 방문 후기를 남기는 등 유명인과 프로골퍼들 사이에 관심 역시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스파크CC의 주변 시설·인프라 또한 기대된다. 밀양시가 총사업비 3354억원을 투입하는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는 오는 7~9월 사이 준공 후 하반기에 운영될 예정이며 농촌체험테마공원,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 등 밀양은 물론 부산경남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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