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진행

알파세대 자녀의 건강한 미디어 소통 '앞장'

[프라임경제]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재민·이하 센터)는 29일 10시 학부모를 대상으로 알파세대 우리 자녀를 위한 인터넷 안전지킴이 '미디어 리터러시'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29일 파세대 우리 자녀를 위한 인터넷 안전지킴이 '미디어 리터러시'교육을 진행한다. ⓒ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이 교육은 영유아·초·중·고 학부모 100명이 대상이다. 자녀들이 건강한 미디어 소통을 위해 자녀들의 미디어 사용습관을 점검하고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키우고 개선점 등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현재 한국언론진흥재단 자문위원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박점희 바론디지털교육 연구소 소장이 진행한다. 교육은 10시부터 12시까지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며 교육을 마치고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해 학부모들의 질문을 듣고 피드백을 주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김재민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최근 인터넷의 무분별한 사용과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면서 "자녀들이 사용하는 미디어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미디어 사용 문화를 유도, 확산하기 위한 실천적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 대상은 성남시 외 경기도 거주자도 참여가 가능하며, 교육 신청 방법은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