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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북도당 탄소중립위, 포스코2050탄소중립 대응 협력 모색 간담회 개최

환경과 주민 피해에 대한 포스코의 협력 요청

최성필 기자 | csp112@newsprime.co.kr | 2023.06.19 11:29:26

지난16일 민주당 경북도당 탄소중립위원회 관계자들이 포항 포스코 본사에서 '포스코2050탄소중립 대응 협력 모색을 위한 간담회'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진호 기자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위원장 장용선)는 지난 16일 포항 포스코 본사에서 13개 지역위원회 탄소중립위원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 2050 탄소중립 대응 현안과 수소환원제철′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스코측은 탄소중립 대응에 관한 추진 전략과 수소환원제철 건립에 관한 브리핑을 통해 2050 탄소중립 협약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추진중에 있으며 포항과 국가 경제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장용선 민주당 경북도당 탄소중립위원장은 "포항 경제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 성장을 견인해 온 포스코가 탄소중립 시대라는 시대적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앞으로 탄소중립 추진을 하는 과정에서 포항시 주민들과 환경에 대해 포스코측에서도 각별히 관심을 갖고 지원에 대한 전략도 수립해 잘 추진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유성찬 경북도당 부위원장은 "탄소중립은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로 포스코의 대응 방안에 대한 당차원에서 협력방안도 적극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2050 탄소중립 기본 로드맵'을 수립해 2050 탄소중립 비전을 구체화하고 중장기 전략을 실행중에 있으며 이에 따라 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 등 친환경 철강 기술 개발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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