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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오는 1일 소소한 마을축제 개최

 

김재두,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3.06.27 16:47:18

소소한 마을축제 브로셔. ⓒ 무안군

[프라임경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7월1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후청동 부녀회(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관으로 '소소한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무안읍 도시재생사업 중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마을축제는 주민공모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과 방문객 등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지역에 활력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무대 행사로 KBS 전국노래자랑 무안군편 최우수상 수상자인 가수 농수로의 축하 무대 및 난타, 앙상블, 음악줄넘기,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며 부침개, 연잎밥, 고구마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 부스를 비롯한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원 돌봄 화초심기(후청동 부녀회), 천연염색(이음공방), 비누 만들기(푸른와동마을),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가상공간 및 가상현실(VR) 꾸러미(찰칵팩토리) 등 다양한 체험과 도시 사생화, 규방·라탄·목공예 작품 전시 등 그동안의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추진 결과를 소개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안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박일상 대표는 "후청동 소소한 마을축제에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참여하셔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의 주민 참여 성과를 지속 공유하고, 자생력을 갖춘 주민 조직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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