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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박병규 광산구청장. 구민에게 감사 인사

"더욱 낮은 자세로 경청, 소통하겠다"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23.07.01 09:45:06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 광산구

[프라임경제]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1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더욱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이날 오전 문자 메시지를 통해 광산구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병규 구청장은 "시민께 약속드린 '상생과 혁신으로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를 향해 쉼 없이 달여온 1년"이라며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구정의 지향점을 혁신과 상생에 두며 차근차근 나아간 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더욱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소통하겠다"라면서 "온몸으로 지역사회 전체와 접촉하면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겠다"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박 구청장은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그리고 참여를 호소한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박 구청장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구정 성과와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광산의 지도를 바꿀 거대한 변화가 시작됐다. 경청과 소통으로 축적한 시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광산의 백년대계를 위한 사회적 대화를 본격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역 최대 현안인 △광주 군공항 이전 △어등산 개발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 △가칭 광산고등학교 신설 등이  탄력을 받게 된 것에 대한 평가도 내놨다.

박 구청장은 "광산의 지도를 근본부터 바꿀 혁명적인 변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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