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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제8대 1주년 기자회견 개최

"여수의 오늘과 미래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겠다"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3.07.07 10:57:31
[프라임경제] "제8대 여수시의회는 시민과 소통하고 열린 마음으로 여수시와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며 동반자적인 입장으로 이끌어 왔습니다."

김영규 의장과 각 위원장들이 제8대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여수시의회

6일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제8데 1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성과 활동을 보고하며 앞으로의 비젼을 제시했다.

먼저 여수시의회는 의결기관의 한계를 넘어 여수의 비전을 선제적으로 제시했고,금오도 해상교량 건설 위해 의원 전원이 사업비 절반을 시비로 분담하는 조건에 찬성한다는 연명서를 전남도에 전달과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및 대책 마련 촉구 캠페인 전개하고 다른 지방의회와의 협력에 구심점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정 운영을 더욱 투명하게 하는 감시와 견제 역할로 민생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미흡한 행정사무, 불요불급한 시책에 예산 계획‧사용 여부 파악 위한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와 전문적으로 예산안 심사와 감사에 임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 진행, 행정사무감사에 개원 이래 최초로 공개적 회의방식 일부 도입해 지적사례 및 수범사례 총 106건 발굴, 시 정부의 안일함 등을 지적하고 현안 제언 위한 시정 질문 및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자평했다.

또한 복잡‧다양해진 행정 발맞춰 6개 위원회의 활동 전문성 강화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고,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으로 연결했다고 밝혔다.

김영규 의장은 "8대 의원들은 지난 1년간 시민의 행복과 지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뛰어왔고,앞으로도 대의기관으로서 더욱 충실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시정운영의 동반자로서 시 정부와 함께 비전 제시와 시민이 의지하고 신뢰하는 의회로 도약과 시민에게 늘 따뜻한 의회를 조성하고, 언론인과의 소통 강화로 지역 여론 선순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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