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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복싱대회서 포항공공스포츠클럽 류경무 최우수 선수상 수상

 

김진호 기자 | kjh@newsprime.co.kr | 2023.07.07 15:13:29

지난 6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 회장배전국복싱대회에서 포항공공스포츠클럽소속 류경무(사진 왼쪽)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진호 기자

[프라임경제] 2023 회장배전국복싱대회에서 포항공공스포츠클럽소속 류경무 최우수 선수상 수상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포항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년 회장배전국복싱대회'에서 남자중등부 54kg이하 체급 결승전에서 류경무(포항공공스포츠클럽, 포항중3)가 금메달을 따냈다고 밝혔다.

류선수는 결승전에서 고윤수(스타 복싱클럽, 군남중3학년)를 특기인 라이트 보디로 상대방을 다운시키는 등 월등한 기량을 발휘 RSC승(주심직권승)을 거뒀다.
 
또한, 예선부터 결승까지 월등한 기량을 하면서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남자중등부 48kg이하 체급에 출전한 배효재(포항공공스포츠클럽, 포항중2학년)도 3위에 올라  포항공공스포츠클럽은 금1, 동1의 성적을 거두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

김유곤 포항공공스포츠클럽 회장은 "투혼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침체 된 복싱 종목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 복싱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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