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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대구은행-BC카드 '지역상권살리기' 협력 나선다

지역상권 활성화, 해양환경 보호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협업 추진

최성필 기자 | csp112@newsprime.co.kr | 2023.07.07 17:25:51

7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울릉군-대구은행-BC카드가 '지역상권 활성화, 해양환경 보호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울릉군청


[프라임경제] 울릉군과 대구은행, BC카드사가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

울릉군은  7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주식회사 대구은행, BC카드(주)와 '지역상권 활성화, 해양환경 보호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BC카드와의 협약에 이어 대구은행이 함께하면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추진(할인혜택 제공),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해양청소기금 펀딩, 교육환경 개선을 등을 위해 체결됐다.

올해 새롭게 체결된 내용으로 △ BC카드의 학생 진로캠프 지원(관외), △대구은행의 금융 교육지원(울릉 현지 또는 본사)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내용이 두드러진다.

남한권 울릉군 군수는 "대구은행과 BC카드의 ESG 경영실천이 뜻깊은 결과로 연결돼 기쁘다"라며 "새롭게 추진 될 교육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질적 교육 향상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금융권 최초로 사이버독도지점을 개점해 운영중이다. 이렇게 울릉군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한 ESG경영을 통해 기업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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