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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야드, 올해 2번째 매진 행렬

울산 현대와 동해안더비서 필승 다짐

최성필 기자 | csp112@newsprime.co.kr | 2023.07.07 17:41:08

지난 5월2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 전북현대의 경기 모습. = 최성필 기자


[프라임경제] 포항스틸러스가 176번째 동해안더비로 치르는 2023 하나원큐 K리그1 21라운드 울산과의 홈경기 티켓이 매진됐다.

지난 3일 오후 7시 선예매, 4일 오후 7시 일반예매를 시작한 이후 경기를 2일 앞둔 6일 18시경 매진됐다. 지난 5월29일 포항스틸러스 창단 50주년 기념 매치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매진이다.

포항은 티켓 매진으로 인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확실시되는 만큼 보다 원활한 운영과 관중들의 입장 편의를 위해 7월8일 경기 당일, 평소보다 1시간 이른 킥오프 3시간 전인 오후 3시부터 입장을 시작할 예정이다.

만원 관중으로 인해 주차난 또한 예상된다. 스틸러스는 경기장 인근 주차장 개방과 함께 포항남부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포스코 본사 진입로 및 남문 역사관 진입로 도로가 이면주차, SK주유소~폴리텍대학 방면 도로가 이면주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단측은 가급적이면 자차보다는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자세한 버스운행 정보는 포항시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고 밝혔다.

176번째 동해안더비 포항 홈경기의 운영 사항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포항 구단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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