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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영일만가요제, 박건우 대상 차지

-영광문화예술단 주최·주관으로 성황리 마무리

김진호 기자 | kjh@newsprime.co.kr | 2023.07.23 16:58:42

지난 22일 포항시 장성문화극장에서 개최된 제5회 영일만가요제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김진호 기자


[프라임경제] 제5회 영일만가요제에서 안동역에서를 부른 박건우씨가 대상을 차지하면서 5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영광문화예술단(단장 최병철) 주최·주관, (사)영광문화진흥회, (사)연예총한국창작작곡가협회,  경북장애인인권협회, 문화극장, 영일만TV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 포항시 장성동 문화극장에서 최종예선을 통과한 23명이 그동안 쌓아왔던 노래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에는 '안동역에서'을 열창한 박건우 씨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빗물'을 부른 박유미 씨, 은상은 '광대'을 부른 문정옥 씨, 동상은 '삼수갑산'를 부른 박칠관 씨, 장려상은 박영수 씨와 송서윤 씨, 가창상은 최영옥 씨와 김정원 씨, 인기상은 김길진 씨와 이명민 씨가 각각 차지했다. 

대상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으로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입상자 전원은 영광문화예술단으로 각종행사에 참가하는 특전이 주어지게 된다.                                                                     

이번 가요제를 추진한 영광문화예술단 최병철 단장은 "입상한 신인가수 지망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영일만가요제를 통해 가수로서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함께하자"고 말했다.

영일만가요제는 지역 신인가수 발굴을 통한 포항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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