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에 대통령 처가 특혜 의혹이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제출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이는 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도 보고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에 대통령 처가 특혜 의혹이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제출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이는 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도 보고됐다. ⓒ 연합뉴스
국회법상 국정조사 요구서는 재적의원 4분의 1 이상의 요구로 제출할 수 있다. 앞서 민주당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국정조사 요구서에는 박광온 원내대표 등 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이 이름을 올렸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국정조사 요구서 본회의 보고 후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민주당 박 원내대표에게 협의를 요청했다.
국민의힘은 현재 '터무니없는 정치공세'라며 민주당의 국정조사 요구에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