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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음식점 등급제 무료 컨설팅 지원

 

김재두,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3.07.27 16:15:25
[프라임경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17개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음식점의 위생관련 분야 6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대해 3개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무안군은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해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14개소, 휴게음식점 2개소, 제과점 1개소를 대상으로 사전점검과 무료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위생등급 평가항목에 대해 1:1 컨설팅을 지원하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제공하여 위생등급제 지정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내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위생등급제 지정된 업소는 65개소이며, 지정이 되면 위생등급 지정서와 표지판을 제공하고 지정기간 내 출입·검사 2년간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산 군수는 "최근 음식 위생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커지면서 위생등급제가 주목받고 있어 맞춤형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통해 많은 업소가 등급 지정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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