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정책, 전국 지자체 중 돋보이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민선 8기 정책 순항

[프라임경제] 민선 8기 광산구 정책들이 전국 지자체에서 돋보이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 ⓒ 광산구

광산구는 27일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 안에서 건강한 광산 시민의 삶, 100세 시대 커뮤니티 헬스케어'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앞서 지난 4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고(SA)등급에 선정됐다.

민선 8기 정책들이 순항 중이라는 점으로 시민에게 이로운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누리는 광산'을 목표로 민‧관 상생협력 의료‧돌봄 기반을 확립, 광주+ 광산형 통합돌봄으로 확대해 초고령화 사회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보편적 통합돌봄의 기반을 다진 점이 좋은 평가를 끌어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환’이라는 테마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자 26일부터 이틀간 국립순천대학교에서 개최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은 시민 참여와 소통 덕분이다"며 "'상생과 혁신의 광산'을 만드는 과정에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