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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위, 수해피해복구 자원봉사 참여

청년과 함께 수해민 일상 회복 위해 매주 봉사활동 추진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3.07.30 17:28:01
[프라임경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 이하 통합위)는 지난 28일 충북 오송읍 인근에서 수해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통합위 민간위원들은 수해 피해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회의 참석 사례비 전액을 복구지원 성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 통합위

이날 자원봉사에는 통합위 청년마당 청년위원을 비롯해 통합지원단 직원 등 15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했으며, 청연위원과 직원들은 주택 침수 피해로 발생한 각종 쓰레기와 대형폐기물을 치우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작업, 그리고 고인 물과 토사 등을 제거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청년위원은 "수해현장의 피해 규모가 생각보다 상당히 커서 놀랐다"며 "수해를 겪으신 분들이 하루빨리 미소를 되찾고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것이 국민통합위원회와 우리 청년들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위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을 찾아 8월 매주 토요일 정기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며, 오는 8월5일에는 경북 영주의 사과나무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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