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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 공사 착수

총사업비 5634억원 투자, 332만㎡ 부지조성 2030년까지 완료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3.07.31 11:52:07
[프라임경제] "고객이 찾아오는 안전한 항만조성을 위해 임직원과 근로자 모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공사를 추진해 광양항 건설현장 무재해를 이어 나가겠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전경. ⓒ 프라임경제

31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광양만권의 부족한 산업용지를 확보하고 물동량 창출 기반 마련을 위해 항만재개발법에 따라 지난 6월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공사를 착수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총사업비 5634억원을 투자해 332만㎡의 부지조성을 203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공사는 조속한 부지공급을 위해 단계별(1단계 2027년, 2단계 2029년, 3단계 2030년)로 공사를 완료하고 부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사 추진으로 해당부지가 산업·물류 기능의 복합 물류단지로 개발됨에 따라 4조9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980만톤의 물동량 창출 효과와 1만4000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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