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4-H 본부 김창준 부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모습. =김진호 기자
[프라임경제] 한국4-H경상북도본부(회장 황병도)는 지난 2일 집중호우 피해 이웃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1000만원을 임원들과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전달했다.
이어, 피해를 입은 영주시 4-H 본부 김창준 부회장 자택을 찾아 위로와 함께 성금을 직접 전달했다.
한국4-H경상북도본부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 성금 1000만원, 범도민 이웃 행복나눔 500만원, 울진군 산불피해 돕기 300만원을 각각 기부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민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