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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국탕류 매출 전년 대비 92.3% 증가

여름 보양식 3종 25만개 판매...무더위·외식물가 상승 성장 이끌어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3.08.07 11:23:44
[프라임경제] 유통전문기업 hy 국탕류 매출이 전년 대비 92.3% 증가했다. 무더위와 함께 외식물가 상승으로 인한 수요가 판매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hy 국탕류 매출이 전년 대비 92.3% 증가했다. ⓒ hy


hy측은 7월 선보인 여름 보양식 3종(△잇츠온 오복삼계탕 △잇츠온 시래기 사골추어탕 △잇츠온 뼈없는 사골갈비탕)에 대한 소비자 호응이 높다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출시 1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5만개를 돌파, 지난해 동기 대비 100.1% 가량 늘어난 수치를 기록했다. 그 가운데 '잇츠온 오복삼계탕'이 7월에만 14만개가 판매됐다.

이지은 hy 플랫폼CM 팀장은 "유례없는 폭염과 고물가에 간편식 제품들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hy 국탕류는 전문점 못지않은 맛에 배송의 편리함까지 갖춰 구매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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