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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구로에서 보라매로 '제2고객센터' 확장이전

기존보다 1.5배 확장, 333석 상담 인프라 구축 완료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3.08.09 14:49:35
[프라임경제] 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이 제 2고객센터를 구로에서 보라매로 확장 이전했다. 보다 안정적인 고객응대를 위해 240여평, 120석으로 기존 구로센터보다 약 1.5배 가량 확장됐다.

공영홈쇼핑 제2고객센터 현장. ⓒ 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은 지난 7일부터 서울시 동작구 보라매로에 제2고객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공영홈쇼핑은 상암본사에 제1 고객센터, 구로에 위치한 제2 고객센터로 이원화해 운영돼 왔다. 이번에 이전한 제2고객센터는 최상의 콜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담사가 고객 응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

공영홈쇼핑은 상암에 위치한 제1센터 213석, 보라매 제2센터 120석을 포함해 총 333석의 상담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고객 상담을 신속, 원활하게 진행해 보다 나은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제2고객센터는 지하철역 인근 50m 이내에 위치해 근무자들의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이 매우 용이해졌다. 또한 유연근무를 적용하는 고객센터 특성상 육아 및 경력단절 여성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을것으로 공영홈쇼핑은 기대했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는 "이번 확장 이전한 제2고객센터 상담사 분들의 친절한 고객응대가 많은 소비자들께 상품에 대한 정보와 신뢰 뿐만 아니라 공영홈쇼핑의 진정성까지 잘 전달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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