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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국회의원실, 탄소중립 초격차기술 교류·국비 발굴

18일 평동비지니스센터 '2023 신재생에너지 세미나·간담회' 개최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23.08.14 16:22:00

탄소중립.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유럽 에너지기술과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초격차기술에 대한 신·학·연·관의 기술교류와 국비 발굴을 위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 갑)실은 광산구에너지센터, 에코에너지신산업클러스터와 함께 18일 오전 10시 광산구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2023 신생에너지 세미나 및 간담회'를 공동 주관한다.

이번 세미나는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의 기술교류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소·부·장 관련 기획 및 국비 발굴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했다.

이용빈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2050 탄소중립'을 향한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앞서 이 의원은 7월19일 광산구에너지센터가 주최한 '2023 광산구 에너지전환 수요특강 기후위기 탈출, 그 지름길을 찾아서' 마지막 특강 강연자로 나서 '에너지전환과 광산의 미래' 주제로 강연한 바 있다.

강연에서 이 의원은 "에너지전환은 단순히 석탄이나 원자력에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원을 변경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회구조의 대전환을 의미한다"라고 강조했었다.

주제발표는 지스트 박찬호 교수가 '연료전지 및 수전해 기술에 대한 해외 업체 동향'를 주제로 소개한다.

이어 호남대 고재하 교수가 '탄소중립을 위한 분산에너지시스템 해외기술동향'을 소개한다.

11시30분부터 진행되는 간담회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경제산업기술과 윤영기 과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수소연료전지 정성욱PD,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기술과 전수하 사무관이 참석해 신재생에너지산업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한다.

이번 세미나 참석 대상은 광주·전남의 에너지기업, 대학, 출연연구소 연구원으로 16일까지 에코에너지신산업쿨러스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호남대학교 LINC 3,0사업단과 에코에너지신산업클러스터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제조기업, 에너지 신산업으로 전환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신규 국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수요조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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