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프랜차이즈 업계가 인건비 등 고정비 절감을 위해 가맹점 관리에도 디지털 기능 활용에 나섰다. 대표적인게 어플을 이용한 관리다. 스마트폰 활용 연령대가 높아진데다 간단한 터치만으로도 계약부터 관리까지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리드플래닛은 슈퍼바이저가 프랜차이즈 가맹점 관리 시 업무 일정을 효율적이고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업무지원 앱을 제공한다. ⓒ 리드플래닛
프랜차이즈 ERP 전문업체인 리드플래닛은 슈퍼바이저가 프랜차이즈 가맹점 관리 시 업무 일정을 효율적이고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업무지원 앱을 제공한다. 가맹점 방문 계획을 등록하고, 매장을 방해 품질 진단을 실시하면 슈퍼바이저의 방문 결과가 자동으로 연동 제공된다. 프랜차이즈 가맹점 개설이나 오픈 관리 기능을 추가해 프랜차이즈 가맹점 영업 단계부터 각 프로세스의 진행 현황 확인도 수월하다.
외식인도 최근 가맹관리 솔루션 앱 'FC다움 2.0'을 공개했다. 2.0버전은 본사와 가맹점주와의 빠른 소통과 응답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FC다움 홈에서 바로 새로운 게시물과 실시간 미확인, 댓글 확인이 가능하고, 공지를 확인하지 않은 매장에게 알림 발송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한편 외식인의 FC다움 앱은 가맹점 계약 관리, 가맹점과의 커뮤니케이션, 가맹점 요청사항 관리, 전자계약 등의 다양한 기능들로 인해 400개의 프랜차이즈 본부와 3만7000개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대표 솔루션 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