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인, 액타소프트와 MOU 체결

"페이퍼리스(paperless) 실현…ESG경영 동참"

[프라임경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선도하는 가맹관리 솔루션 앱 'FC다움'의 운영사 외식인이 8월24일 액타소프트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최정민 엑타소프트 대표, 조강훈 외식인 대표. ⓒ 외식인

액타소프트는 모바일전자문서 서비스 제공회사다. 시스템 구축없이 △계약서 △합의서 △동의서 △신청서 등 종이를 기반으로 이뤄지는 각종 업무를 모바일전자문서 기반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페이퍼리스 솔루션 에스폼(SFORM)을 제공하고 있다.

외식인의 가맹관리 솔루션 앱 FC다움은 프랜차이즈 사업에 핵심적인 가맹점 품질(QSC) 점검 기능을 중심으로 △가맹점 계약 관리 △커뮤니케이션 △요청사항 관리 △전자계약 기능 등 본사 및 가맹점을 직접 관리하는 슈퍼바이저들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여주고 있는 앱 서비스다.

이번 업무협약은 프랜차이즈 가맹관리 솔루션 FC다움의 전자계약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보공개서, 가맹계약서, 본사 공문뿐만 아니라 가맹점 직원 근로계약서 등 계약관리까지도 호환되도록 할 계획이라는게 외식인의 설명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전자계약 서비스 연구개발 및 상품화, 사업활성화를 위한 공동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외식인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본부와 가맹점주 사이에는 창업 상담 순간부터 다양한 자료들이 종이로 발생하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페이퍼리스(paperless)'를 실현해 ESG경영에도 동참하고, 모든 데이터들을 유실없이 관리해 본부의 보안성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