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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대 교환교수 정종철 과장…부산부민병원 척추센터장 복귀

척추 질환 전문의, 1년간 연수 마쳐…오는 9월1일부터 진료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3.08.29 16:19:41

부산부민병원 척추센터장 정종철 과장. ⓒ 부산부민병원

[프라임경제] 부산부민병원 전 척추센터장 정종철 과장이 미국 뉴욕대(NYU) Langone Health 병원에서 1년간의 연수 교환교수를 마치고 오는 9월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정 과장은 지난 2019년 '다리 방사통을 호소하는 요추간공 협착증환자를 위한 미세침습내시경수술 및 MRI 변화'에 관해 유럽척추학회에서 발표한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 저널 'Journail of Neurological Surgery Part A : Central European Neurosurgery'에 논문 공동연구자로 참여했다. 

이 논문에는 실제 부민병원에서 치료가 까다로운 고령의 추간공협착증 환자의 사례를 바탕으로 한 미세침습 내시경수술법 관한 심도 깊은 연구결과를 담고 있다.

정 과장은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조교수 △을지대학교병원 대전권역외상센터 신경외과 임상교수 △세브란스병원 임상연구 조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에서 척추질환에 대한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미국 연수 또한 다양한 임상 경험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척추 치료를 하기 위해 선택했다.

진료 개시 후에는 척추디스크, 척추관협착증, 퇴행성 척추질환, 난치성 통증, 척추골절, 척추 및 신경계질환 비수술치료, 척추내시경을 중점으로 치료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부민병원은 최소상처 척추수술을 원칙으로 양방향 척추내시경수술(UBE), 미세현미경 수술 등 척추 수술에 특화된 척추센터가 있어 더욱 전문화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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