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속보] 신선호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자진사퇴' 피력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23.08.29 21:21:01
[프라임경제] 제4대 광산구시설관리공단(공단) 신선호 이사장이 31일 자진 사퇴한다. 임기 1년여를 남겨 놓고 사퇴하는 것으로, 임기를 채우지 못한 이사장으로는 제2대 신광조 이사장 이후 두 번째다.  

29일 공단에 따르면, 신 이사장은 이날 간부 직원들에게 사퇴 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 관계자는 "신 이사장이 29일 직원들에게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 이사장의 사퇴 관련 어떠한 내용도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신 이사장은 2021년 7월29일 취임 이후 순탄하게 공단을 이끌어 왔으나, 지난해 일부 노조의 옥외집회, 광산구청장실 복도 점거 등의 사태를 겪었다. 이후 광산구 특정감사로 직원의 징계, 징계취소 처분 등의 상황이 이어지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