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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정기국회 D-1 호남 민심 구애 나섰다

현장 최고위 개최…예결위 전체회의 홍범도 장군 흉상 논란 설전 예상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3.08.31 10:39:00
[프라임경제] 국민의힘이 31일 전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호남민심 구애에 나섰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지난 30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현장정책회의에서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 연합뉴스


이날 국민의힘은 전남을 방문해 현장 최고위원회를 진행한다. 앞서 지도부는 전북·광주·경기·강원에서 현장 최고위를 열였었다.

국민의힘이 전남에서 현장 최고위를 여는 건 윤석열 정부 출범 뒤 처음인데, 순천만국제정원 박람회 현장에서 지역 현안을 들을 예정이다.

오늘 여당 지도부 순천 일정에는 지난 전당대회 때 김기현 대표와 경쟁했던 천하람 순천갑 당협위원장도 함께 한다.

한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이틀차인 오늘은 2022년 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위한 종합정책질의가 이어진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해병대원 순직 사건, 잼버리 대회 파행 공방에 이어 홍범도 장군 흉상 논란,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 등을 두고 설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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