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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산공원을 품다" 우미린 리버포레 출격 예고

우미건설 '민간공원 특례사업' 734가구 규모, 12일 1순위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3.09.04 14:43:16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투시도. ⓒ 우미건설


[프라임경제] 우미건설이 오는 8일 운암산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견본주택을 오픈,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일원에 전용 84‧94‧101㎡  734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임대 물량(74가구)을 제외한 66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운암산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고 보행육교(시공예정)를 통해 곧바로 영산강 수변공원으로 이동 가능하다. 또 운암산과 영산강을 동시 조망(일부 가구)할 수 있다.

정주여건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호남고속도로(동림IC)와 제2순환로 등이 인접하며, 빛고을대로와 하남대로를 통해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아울러 인근 한울초‧서강중‧서강고 등이 위치해 양호한 학군도 갖췄다. 

이외에도 주변으로 상무지구를 비롯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본촌일반산업단지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1‧2지구 등이 자리해 직주근접성도 우수하다.  

우미건설에 따르면 우미린 리버포레는 남향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높였으며,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일부 주택형 제외) 적용으로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확대했다. 일부 주택형은 오픈형 테라스 설계로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차량은 지하에 주차하고(근린생활시설 제외) 지상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됐으며 조경 면적 비율은 전체의 약 45%로 쾌적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영산강 조망이 가능한 최상층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GX룸 △카페린 △작은도서관 △남‧여 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미세먼지를 저감 하는 에어클린시스템과 무인택배시스템 등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주거 질을 높였다.   

분양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19일이며, 10월4일~6일까지 정당 계약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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