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여수시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여수국가산단 안전문화 캠페인을 하고 있다. ⓒ 여수시
[프라임경제]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 산단 내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대규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여수산단 만들기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
6일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수국가산단 내 한화솔루션㈜여수공장 정문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노사민정협의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자 출근시간에 맞춰 아침 7시부터 캠페인이 시작됐다. 참여자들은 △화재·폭발·질식 사고 제로 △작업 전 안전수칙 확인! △안전은 습관 안전은 생활화,안전은 가족행복 이라는 구호로 '여수산단 출근길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한 여수산단 만들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