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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순천공장, H-USR DAY 활동 나눔행사 실시

취약계층 150세대에게 건강식(삼계탕)꾸러미 행사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3.09.07 09:16:55
[프라임경제] "행복한 시간이었고,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이 조금이라도 회복되고, 앞으로도 회사와 노조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는데 노력하겠다."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취약계층 150세대에게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 현대제철 순천공장

지난 4일 현대제철 순천공장 노동조합(지회장 성재식)과 회사 임직원 23명은 순천공장 인근마을 취약계층 150세대에게 건강식(삼계탕)꾸러미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폭염 취약계층 안부확인 및 삼계탕 전달 나눔'은 계속된 폭염으로 인해 건강악화가 우려되는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노동조합과 회사가 뜻을 모아 H-USR DAY 활동으로 지원하게 됐다.

금번활동은 현대제철 순천공장 임직원들이 직접 사내식당에서 삼계탕, 백김치, 건강떡을 정성스럽게 포장해, 인근마을을 직접 방문해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현대제철 H-USR 활동은 현대제철 노사가 합동으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현대제철의 노동조합이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자 정례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앞으로도 H-USR DAY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상생채널로 발전시키면서 직원들의 자긍심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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