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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쉐어링, '2023 스마트 컨택센터 페어' 참가

컨택센터 BPO 서비스 제공 기업 주목…"CS 관리자도 빌려 쓰는 시대 열려"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3.09.08 14:37:16
[프라임경제] CS의 공유경제모델을 도입한 E-커머스 CS 전문기업 CS쉐어링(대표 임지은)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3 스마트 컨택센터 페어'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8일 '2023 스마트 컨택센터 페어'에 참가한 CS쉐어링 부스에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씨에스쉐어링


CS쉐어링은 aT센터 3층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스마트 컨택센터 페어의 중앙에 위치해 KT, HP 등 유수의 AICC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설명했다.

CS쉐어링은 스마트 컨택센터 페어 참가 기업 중 유일한 BPO 서비스 기업으로 상담사 고용 없이 CS를 필요한 만큼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빌려 쓸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가운데 '오아시스'라는 독보적인 AICC 플랫폼은 정밀한 VOC 분석에 따라 위기 상황에 선제 대응이 가능한것이 특징이다. AI 기술 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특화된 CSS(CS as a Service)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있다.

더불어 CS쉐어링가 최근 출시한 '2.0 프리미엄 서비스'는 CS 관리자가 없는 고객사를 위해 론칭된 서비스로 'CS도 빌려 쓰는 시대'를 넘어 'CS의 관리자도 빌려 쓰는 시대'를 향하고 있다.

프리미엄 CS운영진단서비스를 통해 △유선 채널 업무 분석 △상담 품질 모니터링 △업무 효율성 진단 등 CS를 제공한다. 또 온택트 CS 운영관리를 통해 자동화 레포팅으로 CS 데이터를 제공, 전문 컨설턴트가 운영 현황을 진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KPI 지표 분석과 운영 개선 등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8일 '2023 스마트 컨택센터 페어'에 참석한 관람객들이 CS쉐어링 부스에서 '2.0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해 설명을 듣고있다. ⓒ 씨에스쉐어링


CS쉐어링의 또 다른 차별성은 독보적인 매니지먼트 역량으로 사람과 AI 기술의 조화를 이루어 내고 있는 것이다. 이가운데 CS쉐어러(멀티 상담 전문가)들은 단순히 고객 상담을 처리하는 것을 넘어 전문적인 관리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 과정을 제공받는다.

이에 대해 CS쉐어링 관계자는 "앞으로 AI KMS 콜봇, VOC 분석 솔루션 등 국내 수많은 AI 컨택센터 시스템은 CS쉐어링을 통해 상용화될 것"이라면서 "CS쉐어링의 근로자들은 AI컨택센터 시스템을 통해 고부가 가치를 이루어 낼 수 있는 근로 환경을 제공받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CS쉐어링의 기술과 역량은 이번 스마트 컨택센터 페어를 통해 다시 한번 소개되는 자리로 500명 이상의 방문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흥식 씨에스쉐어링 DX 사업본부 본부장은 "산업에서 다방면을 하며 고객사나 파트너사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고객과 접점이 중요하다"며 "이번 스마트 컨택센터 페어의 의미가 매우 깊다"고 밝혔다.

한편, 씨에스쉐어링은 일반적인 CS 위탁, CS 도급, CS 아웃소싱 등 상담사 인력 기반의 산업에서 벗어나, 업무량 기반의 공유경제 비즈니스를 만들어낸 기업이다. 이러한 비즈니스모델의 독창성과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 서울지방 중소 벤처기업청장 표창 △2020년 Korea Top Wards 서비스 브랜드 대상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2022년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 2023년 대한민국 산업포장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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