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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청년경제인연합회, '안전한 해산물 소비운동' 캠페인 개최

대한민국 수산물 관련 종사자 생존 위해 동참

김태인 기자 | kti@newsprime.co.kr | 2023.09.09 12:44:38

전국청년경제인연합회가 수산물 안전 소비 촉진을 위해 국회의사당에서 캠페인을 개최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전국청년경제인연합회(회장 김희창)는 8일, 거짓 뉴스의 선동에 의해 우리 수산물시장이 위험하다는 부분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진행된 입장문 발표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국민의힘 조명희 원내부대표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을 비롯해 전국청년경제인연합회 소속 청년경제인 대표 8인이 참석했다.

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 수산업자들은 일부 잘못된 뉴스로 인해 많은 피해를 받고 있으며 수산물 소비에 비방을 하는 등 수산물업자들에게 근거 없는 불안과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위기를 맞은 우리 수산물시장을 지키기 위해 방사능이 불검출된 안전한 해산물 소비 운동인 '불안해소 운동'을 통해 위기를 맞고 있는 수산물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설명했다.

전국청년경제인연합회 김희창 회장은 "우리 수산물시장이 일부 근거 없는 잘못된 정보 전달로 인해 수산물 관련 종사자들이 겪고 있는 고통은 나누고 수산물 시장을 지키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2년 발족한 전국청년경제인연합회는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단체로 △전세 사기 피해자 보호 구제 활동 △청년소상공인 컨설팅 △자립준비 청년지원사업 등 전국청년경제인의 권익 보호 및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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