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 수리장에 적치된 내화물 재고를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 광양제철소
[프라임경제] "이번 프로세스 구축은 포스코 계열사와 공급사와 협업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결과물처럼 직원들의 안전성을 제고할 수 있는 프로세스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포스코퓨처엠, 조선내화와 협업해 래들(Ladle) 수리장의 내화물·재고를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만들고 운영해 일일 내화물 재고량을 30%가량 줄일 수 있게 됐다. 재고량을 감축하게 되면서 래들 수리 작업에 필요한 업무량도 비례적으로 줄어들게 돼 작업자의 안전 사고 발생 가능성이 낮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