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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타운 '기대주' 트리우스 광명 출격 대기

대우건설 컨소 3344가구 브랜드 후분양 단지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3.09.12 11:38:42

© 대우건설


[프라임경제]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10월 경기 광명시 광명2R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트리우스 광명(이전 베르몬트로광명)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26개동 전용면적 36~102㎡ 3344가구 규모로, 이중 730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별로는 △36㎡ 142가구 △59㎡A 57가구 △59㎡B 15가구 △84㎡A 46가구 △84㎡B 274가구 △84㎡C 118가구 △102㎡A 20가구 △102㎡B 58가구로,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오는 2024년 12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단지인 만큼 빠른 입주가 가능한 동시에 시내 공급이 적었던 중대형 평형 비율이 높아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리우스 광명은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한 중심 입지에 위치했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 버스 노선 10여개가 정차하는 버스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인근 KTX 광명역에 '신안산선 복선전철 개통'이라는 교통 호재에 따른 수혜도 예견되고 있다. 안산·시흥~광명~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은 오는 2024년 개통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광명~서울 고속도로 구간 지하화 사업도 예정된 상태. 이는 광명시 가학동과 서울 강서구 방화동을 잇는 민자고속도로로, 오는 2024년 개통될 계획이다. 

트리우스 광명은 광명뉴타운 중심 입지에 위치해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반경 1㎞ 내 전통시장과 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시설이 가깝고, 광명시청 및 광명시민회관 등 행정기관 이용도 용이하다. 

여기에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광명초·광명북중·광명북고 등 다수 초·중·고를 도보로 통학 가능할 정도로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또 연서도서관과 광명사거리역 인근 학원 및 철산동 학원가 이용이 수월하고, 목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광명뉴타운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광명뉴타운은 광명동 및 철산동 일대 총 231만9545㎡ 규모로 2025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광명시(7월15일 기준)에 따르면, 일대에는 총 11개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개발이 완료될 경우 2만5000여가구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된다. 이중 트리우스 광명은 3개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로 공급되기에 향후 지역 대표 리딩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광명시는 노후주택 비율이 높아 신축 단지 대기수요도 풍부하다. 부동산R114 자료(9월 기준)에 따르면 시내 입주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은 82.08%로, 경기도 평균(71.80%)을 훨씬 웃돈다. 

한편 트리우스 광명은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는 동시에 전 주택형에 투명유리 난간대를 적용해 채광·조망·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또 전용면적 59㎡ 이상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을 마련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녹색건축인증과 에너지효율등급 2등급을 받았으며 단지 내 조경 시설에는 △로맨스 가든 △커뮤니티 가든 △생태 연못 △외곽 산책로 등 자연 친화 공간들이 조성된다. 

더불어 다양한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친환경 그린 시스템'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주차유도 시스템 등 편의 시스템이 설치된다. 

여기에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단지 보안을 강화하는 한편 단지 무인택배함과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등 안전에 공을 들였다. 또 넉넉한 주차공간(가구당 1.24대)이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트리우스 광명은 광명뉴타운 일대에 갖춰진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건 물론, 주변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특히 국내 대표 대형 건설사 3곳이 컨소시엄으로 공급하는 3344가구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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